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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Pop | Piano

 TAPSONIC series


 NEOWIZ Studio LAY-BACK's Sound Designer



때론 상큼 발랄하게. 때론 허스키하게. 

매력적인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싱어송라이터, 작곡/작사가 jam-jam.



   NEOWIZ 사운드팀 소속 사운드 디자이너이자 Studio LAY-BACK으로 활동 중이다. jam-jam이 음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는 음악을 한다는 것이 ‘흰 도화지에 스케치를 하고 물감으로 채색을 하는’ 것과 같아서 굉장히 설레고, 그리고 그녀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누군가에게 그녀가 그리고 있는 이미지를 전하고 싶어서라고 대답해주었다.


   그렇다면 그녀는 어떤 이미지를, 왜 전하고 싶을까? jam-jam은 본인 스스로도 음악을 듣는 입장으로서 퇴근길에 버스 창 밖을 바라보면서 듣는 음악은 하루의 낙이라고 대답해주었다. 누군가의 음악이 그녀의 ‘하루의 낙’이 되듯이, 그 누구보다 좋은 음악으로 듣는 이들에게 ‘하루의 낙’이라는 이미지를 선물해주고 싶은 것이 jam-jam이 음악을 하는 이유인 것 같다.


   그녀는 2017년 9월 26일에 TAPSONIC 뮤직팩 중 DJMAX Piano Collection 팩에 수록된 SINister Evolution의 피아노 편곡 버전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에 열린 DJMAX & FAN LIVE 행사에서 미니콘서트를 통해 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Studio LAY-BACK만의 독특한 색깔로 Fallen Angel, Your Own MIRACLE, NB RANGER - Virgin Force, glory day까지 총 4곡을 공연하였는데, 팬들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편곡 버전들을 선보였다. 


   편안하게 휴식하며 즐길 수 있도록 편곡된 glory day 보사노바 버전부터 솔로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NB RANGER - Virgin Force 팝락 버전까지. 원곡들과 다른 분위기로 편곡된 미니콘서트 공연곡들은 듣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허스키하면서도 단단한 jam-jam의 목소리는 보사노바 버전으로 편곡된 glory day와 매우 잘 어울렸고, 많은 DJMAX 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DJMAX RESPECT에 수록된 glory day는 DJMAX 시리즈의 화려한 부활을 알린 곡인 만큼 오랜 DJMAX 팬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곡이었을 것 같다. jam-jam은 곡의 가사처럼 팬들에게 ‘너를 만난 그 순간을 느낄 수 있어. 다시 만날 그 순간도 난 느낄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이 곡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jam-jam은 2018년 3월 31일과 4월 1일에 진행되었던 MUCA의 The Opening 콘서트에도 Studio LAY-BACK의 일원으로서 참여를 하였다. 탭소닉 월드챔피언 디제잉 공연에서는 3rd Coast의 Everything, Luv is True, Costal Tempo를 불렀고, DJMAX 공연에서는 건반으로 Over Your Dream, glory day, 바람에게 부탁해 Live Mix를 반주하며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그리고 콘서트를 마무리하는 아티스트 인사 무대에서는 DJMAX & FAN LIVE 행사에서 선보였던 Studio LAY-BACK의 Your Own MIRACLE을 부르며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그녀는 팬분들이 원하는 음악을 다양하게 만들고 싶어서 음악 장르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려 한다고 하였는데, Studio LAY-BACK의 일원으로서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점이 좋다고 하였다.


   앞서 언급한 행사에서 보컬과 반주자로서 jam-jam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탭소닉TOP에 수록된 twinkle STAR을 통해 그녀의 작곡/작사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twinkle STAR는 jam-jam의 첫 신곡으로, 한 소녀가 짝사랑했던 사람이 마침내 그녀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하고, 그와 첫 데이트에 성공하는 배경에서 써졌다고 한다.


   두근두근 거리고, 설레는 판타지 속으로 듣는 이들을 초대하는 곡으로, 이전에 jam-jam이 선보였던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는 정반대로 상큼 발랄하고, 앳된 목소리로 불렀다. 제작 과정에서 소녀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를 입히고 싶어 노래로 표현하기 위해 ‘몸 안에 있는 모든 콧소리를 끌어 모아’ 부르는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 노력 덕분인지 개인적으로 같은 사람이 불렀다고 얘기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기존과는 창법이 다르게 느껴졌다.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하고 기획한 곡이기에 곡에 어울리는 창법과 느낌을 구사한 점이 잘 아우러져서 완성도 높은 첫 신곡이 탄생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브라스를 기반으로 한, 리드미컬하고 통통 튀는 twinkle STAR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가사는 ‘대! 박! 찬! 스!’이지 않을까 싶다. jam-jam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첫 데이트는 ‘대박찬스’라고 생각해서 이런 가사를 썼다고 전해왔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곡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고 말한 jam-jam에게 우리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다. 


그녀와 그녀의 음악을 알게 된 우리가 마주한 것이 ‘대박찬스’라고.




twinkle STAR

2018. TAPSONIC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