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기타 선율, 거친 목소리에 빠져들 것이다.
Everybody wants to be on your crazy writhe, crazy writhe!
DJMAX TECHNIKA 시리즈에서는 'P'sycho-Remi' 명의로 활동했고, DJMAX TECHNIKA 3부터 LeeZu 명의로 활동하고 있는 DJMAX의 참여 작곡가이다. 지금까지 DJMAX 시리즈에 수록한 곡들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수준급 기타 실력에 매력적인 보컬 실력까지 갖춘 전천후 아티스트이다. 주로 Rock, Funk 장르의 악곡을 제작한다.
2017년 발매한 DJMAX RESPECT에 'Runaway'로 오랜만에 신곡 소식을 전했다. 'Runaway'는 Rock 장르로 드럼과 기타의 강렬한 사운드가 곡의 도입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이 곡은 LeeZu가 작사, 작곡을 했고, 직접 보컬까지 맡았다.
강렬하기로 치면 DJMAX TECHNIKA 2에 수록한 'Burn it Down'을 빼놓을 수 없다. Industrial metal 장르로 그가 P'sycho-Remi 밴드 활동을 아쉽게 그만두며, 기존에 해왔던 밴드 음악보다 좀 더 강렬하고 화려한 음악을 해보자는 생각에 작업했고, 처음 시도해본 스타일의 곡이자 게임에 처음으로 쓰이게 된 곡이라서 자신에게 의미 깊은 곡임을 직접 언급했다. 들어보면 저절로 머리를 흔들게 되는 강렬한 기타 선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게임 안에서만 머물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TECHNIKA, RESPECT 등 DJMAX 시리즈에 총 5곡을 참여했으며 그 외 다양한 게임 음악 작곡에도 참여했다. '비밀', '섬', '시골길' 등 다양한 싱글 음원을 발매했고, 최근에는 프로젝트 '독일 브렌드 티셔츠'로 정규 1집 앨범 '이젠 그 랩 쓰면 좋겠네'를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한 대한민국 인기 아이돌 여성 그룹 '여자친구'의 팬으로서 그들의 곡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하여 자신의 YouTube에 공개했다. 이 리메이크 곡은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여자친구 팬들에게 원곡보다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그 외에도 YouTube 채널을 통해 개인 음악, 리메이크, 기타 연주 영상 등 LeeZu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음악도 자주 선보이며 팬들과 자주 소통하고 있다.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그의 행보는 앞으로 그가 선보일 음악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갖게 한다. 정말 많이 기대해도 될 만큼 말이다.
Showdown
2011. DJMAX TECHNIKA3
Runaway
2017. DJMAX RESPECT
Kal_wrnw
2011. DJMAX TECHNIKA3
The Guilty
2010. DJMAX TECHNIKA2